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광주시교육청 학력인정 위탁교육기관인 새날학교는 지난 20일 2012학년도 봄맞이 교내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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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에 맞춰 국민체조를 인도하는 문정용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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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필리핀, 우즈벡, 러시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베트남등 12개국출신 초등학교와 중학교과정 학생 55명이 재학하고 있는 새날학교는 2005년 길거리학교로 시작했으나, 수많은 폐교위기를 극복하고 지난 2011년 학력인정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 학교를 정상화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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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반 학생들이 국민체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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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예산부족으로 2010년 세계인의 날 기념 체육대회(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지원),2011년 광주지방경찰청과 함께 하는 체육대회등 외부지원을 통한 운동회만을 개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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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미터 달리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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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 달리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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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을 맞이하여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학부모와 교직원 학생들이 주축이 된 자체 교내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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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를 하는 중등반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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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은 흙놀이가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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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에서 학생과 더불어 행사를 진행하던 새날학교 김영경교감은 "그동안 새날학교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광주지방경찰청과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에 감사를 드리며 금년에 자체 교내체육대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바침을 해주신 광주시교육청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고 말하며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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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을 받고 기뻐 기념사진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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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현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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