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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필리핀 출신 외국인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 실시

광주광역시시 소재 대성직업전문학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위탁 외국인재직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지난 3월말부터 필리핀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훈련종목으로는 용접으로 외국인근로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과목으로 필리핀 근로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진행되고 있다.

훈련에 앞서 사전교육을 받고 있는 필리핀근로자

그동안 직업교육을 받고 싶었으나 정보도 부족하고 시간도 없어 애를 태우던 중 사)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가 적극 나서 훈련생을 모으고 대성직업전문학교와 협의 주말 집중교육을 실시할 수 있었다.

용접실습에 참여한 필리핀근로자

훈련에 참여한 필리핀출신근로자 쟈니(33세)씨는 " 필리핀에 돌아가 작은 공장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용접기술을 배우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 이제 산업인력공단과 대성직업전문학교가 협력 배울 기회를 제공하니 정말 기쁘다" 고 말하여 감사를 전했다.

용접실습에 참여한 필리핀근로자2

또 필리핀공동체 대표인 쉐릴 디아즈씨는 훈련에 참여하는 필리핀 근로자의 통역을 위해 매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나눔방송: 조이(필리핀)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2년 04월 05일 0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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