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이사장 최선필)는 지난 30일 센터 진료소 회의실에서 2012년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 새로운 이사진과 소장을 선임한 후 201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사회는 이사장 최선필(최피부과원장)의 연임을 승인하고 김경수(평강한의원 원장)을 신임 소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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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이사회에 참석 회의중인 최선필 신임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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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사로는 이용빈(이용빈가정의학과원장), 장성호(치과원장),노양균(치과원장),정영율(광주기독병원 정형외과 과장), 이천영(새날학교 교장,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대표), 석창원(외국인근로자선교회 대표), 이철우 (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 소장), 김희용(시민단체대표),정무창(시민단체대표)씨를 선임한 후, 이국언(시민단체대표), 이홍주(광주기독병원 원목실)씨를 감사로 승인했다.
신임이사진은 2012년 사업계획 "한 단계 질적 도약과 새로운 전망을 모색하는 해"에 관한 내용인 1) 행정업무 처리 내실화, 2)지역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 3)광주전남지역 외국인노동자, 다문화, 유학생 의료실태 조사, 4)건강센터 이용 환자에 대한 분석 및 통계 현황파악,5)타지역 이주민 관련 의료기관 방문 정책조사, 6)자원봉사자를 위한 무등산등반, 7)외국인노동자 의료보험 가입 캠페인등에 관한 내용을 심의 의결했다.
최선필 이사장은 "향후 무료진료 및 건강검진 등 국경없는 건강나눔사업을 통해 질병예방에 소홀한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족에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나눔방송: 이믿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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