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가 후원하고 광주시 북구 신안교회가 개최한 "2011 외국인근로자 송년잔치"가 12월 3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신안교회 예배당에서 개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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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인 공동체 사무소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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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광주거주 네팔근로자 50여명이 참석하여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 이날 행사는 바쿨다이머리씨의 "네팔 문화소개"와 네팔근로자의"네팔 북춤", 그리고 "신안교회 청년들의 위로행사"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다함께 참여하는 "한마음 놀이 마당"을 끝으로 오후 4시 30분에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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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회에 개최한 네팔근로자 초청 송년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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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놀이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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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힘든 일터에서 일해 온 외국인근로자들은 이날 송년잔치에서 모처럼 긴장을 풀고 마음껏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50여명의 네팔노동자들은 "너무 즐겁고 기쁜 송년행사였다. 한국을 따뜻한 나라, 정이 많은 나라로 영원히 기억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나눔방송: 우샤(네팔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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