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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사랑나눔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소재 운암신안교회(담임목사 강성철)는 다문화가정의 사랑나눔 일환으로 광주새날학교에 겨울을 날 수 있는 김치를 교인들이 손수 만들어 새날학교에 전달했다.
2011년 예산이 확보되지 못해 애를 태우는 새날학교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밑반찬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교인들과 상의한 후 김장김치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신안교회 강성철 담임목사는 말했다.
김치를 받는 새날학교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운암신안교회가 제공하는 김치를 받으며 눈물을 글썽였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학교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나눔방송 김미라 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0년 11월 27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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