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광주출입국사무소는 '제4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양성이 공존하는 글로벌 코리아" 라는 주제로 남부대학교에서 '새로운 세계와의 만남, 서로의 차이에 대한 이해와 존중, 다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20일 오후 2시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정부포상, 기관장 포상을 수여하고, 축하행사로 아시아소리모아 합창단 축하공연, 세계 전통무용, 새날학교 공연, 외국인유학생 공연 등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참석대상은 결혼이민자, 외국인유학생,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등 300여명과 법무부기관장, 자치단체장, 대학총장, 유관부처 장등 20여명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세계인의 날 기념식 개최현황은 2008년도 1회 행사는 남구청에서 실시했으며, 외국인유학생웅변대회를 비롯해 결혼이민자와 유학생등 100여명이 참석한 바 있다.
2009년 2회 행사는 외국인유학생 체육한마당을 호남대학교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또 2010년 3회 행사는 다문화대안학교인 새날학교에서 새날학교 교직원 및 학생 100여명이 참석하여 기념행사와 다양한 체육대회를 가진바 있다.
200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세계인의 날은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매년 5월20일을 세계인의 날로 정하고, 세계인의 날부터 1주간을 세계인 주간으로 지정한 바 있다.
나눔방송: 강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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