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나라당 정운천 최고위원, 원희룡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의 극복을 위한 선거제도 개선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한나라당은 석패율제를 앞세워 호남에 대한 '구애 공세'를 펼쳐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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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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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식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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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최고위원은 "호남 지역에서 한나라당 당선자를 내기 위해 석패율제 도입을 위해 모든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인재를 발굴하려해도 선거에서 떨어지면 나오지 않는다. 제도 도입에 공감이 이뤄지면 인재도 많이 들어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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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주관한 사)호남미래연대 정용화 이사장(오른쪽)이 참석자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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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을 가득메운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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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사)호남미래연대가 주관하고 전남대 아.태지역연구소와 조선대 사회과학연구원이 주최한 행사로 호남미래연대 정용화 이사장의 환영사와 함께 정운천 한나라당 최고위원 및 김정길 前행정자치부장관의 축사가 있었으며, 조정관 소장 외, 김덕모 교수(호남대 신문방송학과), 노미덕 광주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 김영집 지역미래연구원 상임이사, 이경수 광주매일신문 정치부장, 김영삼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사무처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나눔방송 : 이믿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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