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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기아차 광주공장의 사랑나눔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15일 전국최대의 다문화학교인 새날학교에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

학교의 얼굴인 향나무 손질을 예쁘게 합시다

손질한 후 모습을 드러낸 아름다운 자태

많은 나무로 인해 정원관리가 어렵다는 소식을 접하고 사내 정원관리팀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파견하여 학교내 정원수를 말끔하게 손질하여 중도입국자녀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다.

등나무는 일년에 한번씩 잘라줘야 하고요

말끔하게 단장된 등나무

자원봉사에 참여한 봉사단은 오랫만에 봉사다운 봉사를 실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구석 구석에 쓰러진 나무에 생기를 불어넣어주었다.

담장은 일직선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야 합니다

일직선으로 단장된 담장

새날학교 이천영교장은 그동안 정원관리를 위해 선생님들이 많은 수고를 했으나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나무들이 제 모습을 갖추지 못했는데 전문가로 구성된 봉사단의 손길로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며 봉사단을 보내주신 기아차 광주공장 임직원께 감사를 전했다.

저희들도 덤으로 이발을 했답니다

저희들 예쁜 몸매 예쁘죠?

나눔방송: 최길순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1년 03월 16일 0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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