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학역)은 전남 화순군 도곡면 도곡스파랜드에서 관내 탈북자와 다문화가정청소년을 초청하여 문화체험 및 범죄예방을 위한 문화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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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하시는 김학역 청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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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님과 기념사진을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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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인원은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새날학교 학생, 탈북청소년과 학부모 200여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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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보내 온 차를 타고 평동역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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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스파랜드(조성현회장)에서 제공한 수영장에서 마음껏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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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도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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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행사에 참석한 탈북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도곡스파랜드 (회장 조성현)가 무료로 제공한 수영장 및 놀이시설을 마음껏 뛰어놀며 행사를 주관한 광주지방경찰청 김학역청장님, 광주지방경찰청 보안협력위원장이신 도곡스파랜드 조성현 회장님 그리고 노미덕 부위원장님, 양승규보안과장께 감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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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놀고 오후에는 공연이 있다기에 먼저 와서 좋은 자리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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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자랑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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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노래부르고 저는 춤을 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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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특공대의 호신술도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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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앞서 김학역청장님, 도곡스파랜드 조성현회장, 양승규보안과장, 노미덕 보안협력 부위원장, 이천영새날학교장, 다문화학생 대표 러시아출신 송민우, 탈북청소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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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인 새날학교 이천영교장은 '광주지방경찰청 모든 직원분들, 특히 평소에 다문화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돌보아 주신 양승규보안과장님,보안계장님과 추진호외사계장님, 안갑기경위님,이혜경경장님, 학기 중 새날학교 학생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쳐 주시는 경찰특공대원, 그리고 광산경찰서 외사계 등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다문화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며 새날학교 교직원은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김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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