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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고려인마을, 중앙대-한국외대 접경인문학연구단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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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마을1번지 광주고려인마을 산하 월곡고려인문화관(관장 김병학)은 지난 15일 중앙대-한국외대 HK+<접경인문학>연구단과 학술연구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월곡고려인문화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식은 중앙대-한국외대 접경인문학연구단(단장 손준식)이 고려인마을을 방문 상호 협의한 결과로 성사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여 상호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나 기타 학술회의, 전시회, 문화행사 등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활동과 연구를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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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고려인마을 산하 월곡고려인문화관(관장 김병학)은 지난 15일 중앙대-한국외대 HK+<접경인문학>연구단과 학술연구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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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개관한 고려인문화관은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고려인선조들의 항일독립운동 자료는 물론 생활사, 문학, 공연예술 등 국내외에 공개되지 않은 희귀유물 2만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려인마을은 2020년 ‘역사마을1번지’ 선포식을 갖고 후손들에게 국가의 소중함을 심어주는 역사교육 현장으로 가꿔 관광객 천만시대를 추구할 뿐만 아니라 광주정착 고려인동포들과 지역민의 생존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고려인마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과 향후 인문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넓히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강좌 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고려방송: 박빅토리아(고려인마을) 기자
- 고려인마을 산하 GBS고려방송(FM 93.5Mhz) , 이제 전세계에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앱처럼 홈페이지만 (http://gbsfm.co.kr) 접속하면 곧바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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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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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년 10월 21일 06시 3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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