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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광주보훈병원, 고려인마을에 추석맞이 사랑나눔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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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훈병원(원장 김재휴)은 지난 5일 광주에 정착한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마을공동체인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을 방문, '추석명절맞이 사랑나눔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주보훈병원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라면 20상자를 지원했다. 광주보훈병원이 지원한 사랑의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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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보훈병원은 독립투사 후손들의 마을공동체인 '광주고려인마을' 을 방문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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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훈병원은 지난 2018년 6월 고려인마을과 협약을 맺은 후 무료수술지원, 정기의료봉사, 사랑의 김장김치를 비롯한 양대 명절 위문품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광주시의사회가 김재휴 원장을 무등의림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상금을 전달하자 상금 전액을 고려인마을에 후원해 큰 감동을 준 바 있다.
또한 김재휴 원장은 고려인동행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2018년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 김라리사씨 무료 무릎관절수술과 뇌질환으로 하반신이 마비된 강아르뚜르씨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등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건강지킴이로서 그 역할도 감당하고 있다.
나눔방송: 김엘레나(고려인마을) 기자
고려인TV 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iDL_1zKDyof93ykD-lLcJQ
나눔방송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oE1kD9EFtcw8nzKPPnsf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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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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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년 10월 06일 01시 4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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