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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의료지원] 긴급의료지원을 요청하는 미얀마출신 근로자의 안타까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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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빈곤국가 의료지원을 전담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뷰티불하트는 최근 성균관대학교 삼성 창원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미얀마출신 근로자 보웅캬우(34세, 남)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며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사연인즉 "지난 2월초 고용허가제로 한국에 입국 근무를 시작한 보웅씨는 14일 숙소에 머무는 중 머리와 배에 통증을 느껴 인근 병원을 방문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통증이 가라앉지 않고 지속되자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진료받은 결과 세균성뇌수막염으로 판명돼 현재 치료중에 있다.
그러나 회사내 근무중 사고를 당한 것도 아니기에 산재처리도 할 수 없어 근심이 깊어가고 있다. 게다가 한국에 입국한지 갓 1개월이 지났고 의료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3개월이 지나야하기에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뷰티풀하트 관계자는 "보웅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도움의 손길을 펼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도울 방법을 찾지 못했다" 며 "나눔방송 홍보를 통해 마음이 따뜻한 후원자를 찾아달라" 는 내용이었다.
이에 나눔방송은 미얀마 출신 젊은이의 안타까운 사연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줄 후원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뷰티풀하트 김영미 010-9142-6914
나눔방송: 긴급의료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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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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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년 03월 26일 07시 5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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