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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결과] '동행과 행동' 또 다시 가련한 고려인동포에게 도움의 손길 펼쳐
부산지역의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의료비지원단체 '동행과 행동' 이 안타까운 고려인동포에게 또 다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본 방송은 지난달 29일 전남대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한 고려인동포의 전화를 받고 기사를 작성 보도한 바 있다.

사연인즉 , 지난 29일 나눔방송은 어눌한 한국어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받았다. 그는 다름아닌 카작출신 고려인동포 김알렉스드르(남, 48세)씨로 현재 전남대병원에 입원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일 근로를 마치고 돌아오던 중 급성 협심증으로 쓰러져 전대병원 응급실을 통해 입원하여 경피적 관상동맥성형술 및 스텐트 삽입술을 받았고, 24일 이차적인 관상동맥 성형술이 예정되었으나 돈이 없어 약물치료만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퇴원을 앞두고 있으나 '치료비 본인 부담금 4,587,190원을 마련할 수 없어 애를 태우고 있다' 며 광주고려인마을과 나눔방송에 도움을 요청했다.

본인 부담금 4,587,190원 중 200만원을 지급하면 매월 일정액을 분할, 갚아갈 수 있지만 '당장 필요한 200만원을 마련할 수 없어 오도가도 못한다' 며 도움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고 있다.

이에 본 방송은 김알렉스드르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후원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는 내용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 '동행과 행동' 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펼쳐 긴급히 필요한 치료비 2,070,777원을 전대병원 원무과로 송금 무사히 퇴원할 수 있었다.

이에 퇴원 후 고려인마을을 찾은 김알렉산드르씨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준 나눔방송과 고려인마을에 감사를 드린다' 며 눈물을 지었다.

한편, 이번 의료비를 지원한 동행과 행동은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마음이 따뜻한 시민과 학생들이 매월 1,000원을 아껴 후원하는 기부금을 모아 이 땅을 어렵게 살아가는 이주노동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서 살맛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나눔방송: 긴급의료지원팀
관리자   작성일 : 2016년 12월 02일 0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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