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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의료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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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의료지원] 숨을 쉴 수없을 정도로 아픈데 도와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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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한국에 입국 평동산단 가구공장에서 일하던 카작출신 이리나(36세)씨가 지난 7일 새벽 나눔방송에 긴급의료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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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밀진단을 위해 병상에 누워있는 이리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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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나씨에 따르면 "2년전부터 심장질환으로 고통당해 왔지만 카작에 두고온 자녀들의 생활비로 인해 아픈몸을 참아가며 일해왔다. 하지만 2주전 갑자기 심장질환 악화로 숙소에 누워 아픔을 참고 있다" 며 도와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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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진단 후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는 이리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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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긴급의료지원팀은 이리나씨 숙소를 방문, 협력병원인 이용빈가정의학과로 후송 1차진료를 의뢰했고, 이용빈원장은 진료 후 진료의뢰서를 작성 이리나씨를 인근에 위치한 신가병원으로 안내했다.
현재 이리나씨는 신가병원에서 정확한 상태를 알아본 후 치료를 위해 정밀진단을 받고 있다.하지만 병상에 누워있는 이리나씨는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치료후 하루속히 일터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나눔방송: 신소야(우즈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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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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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년 01월 09일 07시 5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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