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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의료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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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의료지원] 의료지원을 요청한 고려인 돈안드레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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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왼손 세번째 중지뼈에서 자라난 혹으로 인해 수술을 받은 우즈벡출신 고려인 돈안드레이씨(30세)가 나눔방송긴급의료지원팀 신소야씨를 통해 긴급의료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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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중인 돈안드레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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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안드레이씨는 지난 2009년 한국에 입국 산업단지 근로자로 일하기 시작했다. 2010년 인나씨를 만나 신혼살림을 시작했다. 그 후 아들 세르게이(3개월)를 낳았지만 오른쪽 귀가 거의 없이 태어나 근심이 깊어가고 있다.
게다가 돈안드레이씨가 일하던 회사는 안드레이씨가 병원에 입원하자 퇴사를 강요하고 있어, 주위고려인들이 찾아가 도움을 요청해 잠시 보류된 상태라고 한다.
이렇게 주변 상황이 악화되자 젖먹이가 딸린 아내 인나씨가 생계를 꾸려가기 위해 일자리를 찾기에 이르렀다. 병원비와 생계비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있는 안드레이씨 가정을 돕기위해 고려인공동체가 나섰다.
현재 안드레이씨는 광산구 하남성심병원에 입원치료중이다.
후원계좌: 광주은행 415-107-107971 신조야 연락처 010-5109-2825
나눔방송: 긴급의료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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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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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년 12월 01일 10시 0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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