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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의료지원] 광주신세계 '기남이에게 희망을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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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7일까지 다양한 모금행사와 정기남군을 위한 '기남이에게 희망을' 바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는 기남군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성공적인 수술과 생활 안정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운동인 '희망배달'과 회사도 같은 금액을 내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3천만원을 마련했다.
이번 ‘기남이에게 희망을’ 캠페인은 어려운 가정형편과 선천성 간질환으로 심각한 간경화, 비장비대, 정맥류가 동반돼 간이식 외에는 치료 방법이 없었던 기남이의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해 듣고 마련했다
광주신세계 조창현 대표이사는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믿음으로 기남이를 위해 전 사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데 의미가 크다"며 "기남이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건강을 되찾아 뛰어놀 수 있도록 운동화를 선물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나눔방송은 "기남이를 살립시다 캠페인"을 지난달 16일 부터 어린이재난 광주지역본부와 협력하여 진행하며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나눔방송 : 이믿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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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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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년 07월 07일 07시 1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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