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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의료지원] 병문안 좀 올 수 있나요?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공단에서 일하던 태국출신 근로자 피아퐁(29세)씨는 지난 17일 프레스작업중 튀어나온 철판에 가슴과 목을 다쳐 중환자실에서 1주일동안 치료를 받다 최근에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피아퐁씨를 위로 방문한 태국인 통역도우미 위크란다씨가 환자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피아퐁씨는 타국땅에서 일하다 몸을 다치자 두려움에 마음을 졸이고 있었다. 또 한국어를 몰라 자신의 몸상태가 어떤지를 알 수 없게되자 태국어 통역도우미와 동료태국인의 병문안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다.

이소식을 들은 태국인 통역도우미 위크란다씨와 동료들이 피아퐁이 입원중인 하남성심병원을 찾아 위로하고 담당의사를 만나 환자의 회복상태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피아퐁씨를 만나 치료상황을 자세히 설명한 후 마음의 안정을 찾도록 격려해 주었다.

나눔방송: 위크란단(태국인)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1년 10월 24일 0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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