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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속보] 나이지리아 출신 전남대 유학생 멘트스 소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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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자에 대해 따뜻한 마음을 품고 사는 분들이 대한민국에 의외로 많은 것을 보고 놀랐다'며 나그네된자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한국인의 따뜻한 마음이 멘스트를 통해 아프리카에 널리 퍼져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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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으로 진단을 받았으나 수술비를 감당할 수 없어 하루하루 진통제를 먹으며 고통을 참아야 했던 나이지리아 출신 전남대 유학생 멘트스가 기독병원에 입원한 후 재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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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 후 회복중인 멘스트. 도움을 주신 한국인 모두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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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술비를 걱정했으나 여건이 되는데로 나중에 지불해도 된다는 기독병원의 따뜻한 배려로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수술을 담당한 기독병원 박성운 과장은 특진비와 여러가지 작은 비용은 자신이 감당하겠다며, 가능한 최소비용이 부담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기도 했다.
따뜻한 배려를 해주신 박성운 과장의 또 다른 미담은 지난 3년동안 광주시 화정동 소재 광주중앙교회 무료진료소를 담당해왔으며, 이 무료진료소를 통해 많은 다문화가정과 새터민, 외국인근로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등이 혜택을 입은 바 있다.
또한 멘스트 전화를 받고 달려간 박종식 목사(67세, 사)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아프리카 담당)는 멘스트를 데리고 병원을 전전하며 많은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소외된자에 대해 따뜻한 마음을 품고 사는 분들이 대한민국에 의외로 많은 것을 보고 놀랐다'며 나그네된자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한국인의 따뜻한 마음이 멘스트를 통해 아프리카에 널리 퍼져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나눔방송: 윤성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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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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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년 02월 24일 07시 1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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