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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지원] 날마다 올라가는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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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사는 여동생이 병원비 마련할 길을 찾다가 나눔방송에 사연을 전해왔다. 본인들은 도저히 병원비 전액을 감당할 수 없기에 도움을 요청한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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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은 회복되어 가는데 치료비가 걱정되어 잠을 이룰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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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변에서 온 조선족 김조휘(41세)씨는 현재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한국병원에 입원중이다. 김조휘씨의 병명은 뇌암이다. 그는 3살때 뇌암이 발병하여 북경에서 수술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 후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살았다. 그런데 38년후 뇌암이 다시 발병했다.
하루 하루의 삶이 바로 고통이었다. 이때 국제결혼으로 광주에 정착한 여동생의 주선으로 한국에 들어올 수 있었다. 그리고 수술 받을 길을 찾아 희망의 끈을 붙들고 싶었다.
하지만 병원진찰 후 의사의 소견은 수술을 받는다 하더라도 회복가능성이 단지 20-30%에 불과하다는 절망적인 말을 들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할 수 없었다. 그 후 여러병원을 전전하다 운암한국병원을 찾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그가 운암한국병원에 입원 후 기적처럼 회복되고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머리도 가눌 수 없을정도였지만 이제는 홀로 침대에서 일어나 앉기도 하고, 심지어 복도를 걸어다닐 수 있게 되었다.
병세는 회복되는데 다른 걱정이 머리를 짓누르고 있다. 그것은 바로 치료비였다. 의료보험이 없기에 하루 병원비가 15만원에 달하고 있다, 하루 하루 올라가는 병원비를 보며 걱정이 가슴을 누르고 있다.
홀로사는 여동생이 병원비 마련할 길을 찾다가 나눔방송에 사연을 전해왔다. 본인들은 도저히 병원비 전액을 감당할 수 없기에 도움을 요청한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병원비 지원에 관심있는 분은 나눔방송이나 여동생 김려나씨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070-8834-2221 나눔방송, 여동생 김려나: 010-6240-5353
참고: 여동생 김려나(40세)씨는 남편이 자신을 떠나간 후 중학교 2학년인 딸과 하루 하루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나눔방송: 이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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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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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년 03월 17일 18시 1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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