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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방송] 광산구 하남농협, 광주고려인마을 찾아 추석명절 사랑의 나눔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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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하남농협(조합장 나왕수)은 14일 고향생각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과 함께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을 찾아 추석명절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려인마을을 찾은 나왕수 조합장을 비롯한 하남농협 임직원 및 여성단체 회원들은 월곡고려인문화관 내 고려인역사문화전시관을 들러 일제강점기 고려인선조들의 항일역사를 기록한 문헌들을 관람했다.
이어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고려인마을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사랑의 성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사랑의 쌀 백미(10kg) 40포와 과일과 송편이 가득담긴 상자 등이었다. 이날 전달받은 쌀과 과일 등은 낯선 조상의 땅에 돌아와 어려움에 처한 고려인동포 가정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나왕수 조합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자 사랑의 물품을 준비했다” 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에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뜨거운 사랑과 관심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행사를 개최해 주신 하남농협 나왕수 조합장을 비롯한 고향생각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하남농협은 역사마을 1번지 광주고려인마을을 품고 있는 월곡동에 위치해 있다, 매년 사랑의 김치나눔과 조합원 자녀와 소외계층 자녀 대상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나눔방송: 덴마리나(고려인마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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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님과 임원 여러분께서 너무도 뜻깊은행사를 가졌음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사랑과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건행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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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조합장님이하 임직원님 그리고 여성단체회원님 항상 지역주민및 조합원님들을 위해 힘써주신것에 감사드리며 이번 산정 윌곡동 주변 고려인주민을 위한 사랑의나눔 또한 좋은선행이며 지속적인 지역사랑 펼쳐주시길 바랍니다 한 조합원으로써 마음이 뿌듯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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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하남농협(조합장 나왕수)은 광주고려인마을 찾아 추석명절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졌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